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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ips 영어공부법

영어공부법 ㅣ 나에게 맞는 영단어 책 고르기

지난 게시물에서 

영어 왕초보는 영단어 암기를 먼저

시작해야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https://almondverde.tistory.com/4

▲▲지난 게시물은 여기▲▲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영단어 책을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

이 게시물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서점에 간 당신,

[영단어] 코너에 발걸음이 멈췄는데

어떤 책을 고를지 잘 모르겠어서

아무거나 어려운 것으로 집어들었다면?

공부는 효율성을 중시해야한다.

짧은 시간에 큰 효율을 누려야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를까?

 

여기에 몇가지 기준이 있다.

 

 

 

1. 왕초보라면 과감히 '초급'을 골라라.

 

 

종종 자존심에 중급 이상, 심지어는 고급 단어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또한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어찌되었든 초급 단어를 외우기 위한 시간이 할애되어야한다.

 

특히

앞으로 공부할 초급 문법, 회화를 생각한다면

초급 단어가 더 밀접하게 도움이 될 것이다.

 

초급 단어책에는 친절한 설명과 분류

그리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돋구는 각종 디자인이 있어 더 시각적으로 즐겁다.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 책을 펼쳤을 때 적어도 3-40%는 아는 단어여야한다.

 

생소하기만 하고 어려운 단어들은 학습 의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람마다 아는 단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영어 단어책이 절대적으로 좋다는 것은 없겠지만

펼쳐보았을 때 아는 단어, 적어도 들어본 단어가

30에서 40 퍼센트는 되어야 좋다.

 

그런 점에서 책을 펼쳐 볼 수 있는 서점이

초보들에게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3. 발음 기호 또는 발음 mp3가 제공되는 단어책을 골라라.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영어로 소통하기 위함이다.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어떻게 말하는지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요즈음 많은 단어책들이 단어 mp3를 제공한다.

책 출판사 홈페이지 다운로드를 이용하기도 하고,

QR코드를 인식하여 들을수도 있다.

 

발음이 중요한 이유는, 

종종 영단어에는 묵음이 있거나

같은 알파벳이라도 위치에 따라 다르게 발음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가령 subtle이라는 단어는

[섭틀]이 아니라 [써를]이라고 발음한다.

그러니 올바른 대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4. 예문이 있는 단어책을 골라라.

 

짧은 문장이어도 좋으니 예문이 있거나

아니면 각 과 끝에 리뷰테스트처럼 

간단한 문제로 문장을 익힐 수 있는 

예문이 있는 단어책이 좋다.

 

예를들어 apple이라는 단어를 외울 때,

I like an apple 이라는 예문이 옆에 있다면

자연스럽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이제 책을 구입하러 갈 시간!

영어 공부는 그 적극성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