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It's Yeolmae T.
화창한 화요일이네요.
오늘은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문법 난코스 중 하나인
비교급에 대해서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
우선
비교급이란?
두 개 이상의 사물 혹은 사람 등의
성질이나 정도를 비교하는
표현을 뜻한답니다.
영어의 비교급 파트에서 같이 다룰 주제는
1) 원급
2) 비교급
3) 최상급
이렇게 세 가지이고,
오늘은 세 가지 중 원급에 대해 먼저 다뤄보려고 해요.
원급 비교
원급 비교는 두 대상의 우열이 아닌,
동등함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 일상에서도
민형이랑 지수랑 키가 163cm로 똑같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
빨간 사과랑 초록 사과의 무게가 같다.
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영어에서도 당연히 이런 표현이 있답니다.
이런 표현을 할 때 기본적으로 영어에서는
| as 원급 as |
표현을 씁니다.
활용하는 모습으로 배워볼게요.
| Sarah is as tall as Jenny. |
Sarah는 Jenny만큼 키가 크다.
라는 뜻의 문장입니다.
as와 as사이에 형용사의 원형인 tall이 들어가 있습니다.
Sarah와 Jenny의 키가 같다는 표현으로 해석합니다.
한 문장을 더 볼게요.
| Terry is as kind as Mindy |
Terry는 Mindy만큼 친절하다.
마찬가지로 as와 as사이에 형용사 kind가 원형으로 쓰였습니다.
두 학생 모두 친절하군요!
그럼 부정적인 원급 표현은 어떻게 할까요?
가령, A는 B만큼 크지 않다
라고 말하고 싶을때 말이지요.
| not as 원급 as |
간단합니다.
바로 앞에 not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이런 부정 비교를 하는 경우,
첫 as가 so로 바뀌어 쓰일 수도 있습니다.
| not so 원급 as |
이렇게 말이지요.
여기까지 설명하면, 학생들 중에서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선생님, 종종 as와 as사이에 명사가 있기도 하던데요?
그러면 틀린 문장인가요?
정답부터 말하자면,
as와 as사이에 명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틀린 문장은 아닙니다.
as와 as 사이에 명사를 넣어 비교를 할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런 문장입니다.
| This is as gorgeous a building as that. |
이 빌딩은 저 빌딩만큼 아름답다.
그런데,
혹시 일반적인 문장의 어순과 다른 것이 보이시나요?
보통 명사를 꾸미는 형용사는 명사에 붙어있는데,
이번에는 관사가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는 왜냐하면,
as - as사이에 명사가 오는 것은 가능하지만,
조건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방금처럼 어순이 바뀝니다.
형용사를 쓴 후, 관사 a/an를/을 쓰고, 명사가 옵니다.
영어 내신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이 아니다보니
낯설수도 있겠습니다.
또, 명사만 홀로 있으면 안되고
비교에는 무릇 판단이 존재해야하므로
형용사가 있어야합니다.
여기까지 원급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유익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비교급과 최상급에 대해 다뤄볼게요.
댓글/공감으로 소통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Good bye~
